[마케팅] 구전(Word of Mouth) 마케팅 / 버즈(Buzz) 마케팅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을 들이지 않거나 가급적 적게 들여서 자사의 브랜드나 서비스를 알리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광고를 하기도 하고, 홍보를 하기도 하며, 때에 따라서는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이 기업은 브랜드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사람을 통해서, 즉 사람의 입과 입으로 퍼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 이것도 전략으로 기업이 사람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매체에 비해 사람에 의한 전달은 효과적인 편이다. 더구나 전달하는 사람이 신뢰성이 높은 경우에는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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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연유로, 사람의 입을 통한 전달에 관심이 높다 보니 이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고자 구전마케팅 또는 입소문마케팅이라는 용어가 생겼고,

구전 마케팅을 보다 전술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버즈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개념까지 나온 것이다.

 

구전 마케팅은 사람들이 알거나 모르거나에 관계없이 입을 통해 전달되는 것이기에, 전달자를 제대로 찾아 내어 전달하도록 해야 하며,

예를 들면, 직접 사용한 다음에 제품의 장점, 품질, 성능 등을 느끼고 그것을 전달할 수 있도록 견본품을 사용하게 하거니 시음 등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버즈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 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광고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활동을 말하며,


꿀벌이 윙윙거리는(buzz) 것처럼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해 말한다고 하여 버즈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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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마케팅이 성공하려면,

소비자들의 반응을 주도할 오피니언 리더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신뢰성이 높고, 리서십이 있으며, 이야기를 잘 퍼뜨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적합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간의 의견, 정보 전달이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적절하게 구성하거나 이미 구성되어 있는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는 중요하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통한 입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도 활용하고,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하기도 하며, 소셜 네트웍(SNS : 트위터, 페이스북)을 활용하기도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공급 물량에 제한을 두어 사람들에게 이슈화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끝으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내용이 확산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에 수행함은 물론, 이런 역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책도 수립해 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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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강남부동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